詩, 詩調. 童詩, 漢詩/내 발길 닿은 곳
월정사 전나무숲길
무너미
2009. 8. 29. 21:45
월정사 전나무숲길
월정사 전나무숲길
이 숲길에서 가장 오래된 전나무입니다. 2006년 1월에 쓰러져버렸지만 뿌리기둥과 줄기로 나눠져 쓰러진 원형 그래도 보존되고 있습니다. 쓰러진 전나무의 뿌리와 밑둥부분입니다. 나무결 하나하나 그대로 보존되 있는데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른 두사람이 팔을 뻗어도 닿을 수 없을정도의 두께와 끝이 안보이는 길이.쓰러짐이 아쉽긴하지만 이 나무가 지내왔던 세월을 생각해보니 숙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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