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인연/세상 이야기

앙드레김(본명 김복남)의 별세를 애도 합니다.

무너미 2010. 8. 13. 19:05

 

 앙드레김(본명  김복남)의 별세를 애도합니다.

 

대한민국의 흰색의 거인 영원히 잠들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주변의 죽음이 예사롭지 않다.

고인도 나와 같은 나이 어느 순간에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는 것 나는 그것이 슬프다.

그리고 슬슬 하다는 생각도 든다.

 

자신이 지은 흰 날개 옷 입고 훨훨 떠나 갈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