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 석탑서 금제사리호 발견돼
 ▲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가 미륵사지석탑(국보 제11호) 보수정비를 위한 해체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사리장엄. 사리장엄은 백제 왕실의 안녕을 위해 조성한 것이다. /문화재청 제공
★*…19일 오후 익산 미륵사 석탑 사리장엄구가 공개된 현장은 한때 아수라장을 방불했다. 석탑 해체보수단인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였음에도, 취재진 외에 학계 인사들과 일반 시민들까지 합쳐 300명 이상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설명회장과 해체보수 현장은 한동안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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