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詩調. 童詩, 漢詩/우리노래
♬기적소리 / 남진♬
무너미
2011. 5. 30. 07:39
기적소리 / 남진
기적소리 / 남진
영 넘어 기적소리 들리는 밤이오면 못다한 아쉬움에 님을 그린다 정답게 속삭이던 그 많은 추억이 저 하늘에 별처럼 쌓이는데 그 많은 그리움을 어쩌라고 밤마다 기적소리 들리게 하나.
산 넘어 기적소리 아련히 들려오면 떠난 님 기다림에 가슴 설랜다. 둘이서 정다웁던 지나간 시절이 밤하늘의 별처럼 뚜렷한데 그 많은 그리움을 어쩌라고 구성진 기적소리 들리게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