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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Elizabeth Keith 풍속화
무너미
2011. 6. 22. 22:36
Miss Elizabeth Keith 풍속화
Scotland 출신의 여류화가인 Elizabeth Keith(1887-1956)는 여러 차례 동양을 방문하여 일본에 체재하면서 힌국을 찾아와 정감어린 시선으로 이땅의 풍물을 그렸다. 그러면서 그녀는 한국을 무척 사랑했다고 전해진다. 화풍은 섬세하고 잔잔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낸 그녀의 화집[Old Korea 1919]에 실려있는 그림을 소개한다. 가난한 모녀와 동네 여인 고종때 외무대신 김윤식 대감 두 명의 학자 모자 가게 미망인 바느질하는 여인 부유한 한 가정 붉은 조복을 입은 청년 사당에서 새 신부 시골서당의 풍경 화홍문(華虹門)이라 알려진 수원성 시골의 학자 어느 주막의 한가한 모습 연날리기 빨래하러 가는 처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