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詩調. 童詩, 漢詩/역사 유적 유물

문화재청 등록 태극기 15점

무너미 2011. 8. 15. 05:54

문화재청 등록 태극기 15점

자료출처 : 문화재청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 게양 태극기

등록제381호 / 국회현정 기념관

1942년 이승만 박사가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한국독립 만찬회를 열 때 사용했다고 알려진 태극기 미국에서의 태극기 제작 및 항일독립운동사의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큼.

데니(O. N. Denny) 태극기

등록제382호 / 국립중앙박물관

구한말 고종이 미국인 외교고문 데니(O. N. Denny. 1898-1900)에게 하사 한 것으로 알려진 태극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태극기.

미 해병대원 버스비어(A. W. Busbea) 기증 태극기

등록제383호 / 하남역사 박물관

미 해병대 출신 버스비어(A. W. Busbea)가 6.25전쟁 당시 우리 시민에게 받아 전쟁기간 내내 군용 트력에 꽂고 다니다가 귀국 시 갖고 돌아가 보관 한 태극기.

동덕여자의숙 태극기

등록제384호 /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

1908년 동덕여자의숙 개교와 함께 교정에 계양 되었던 태극기, 옷감 재료나 바느질법 등에서 시대성을 볼 수 있고 100년 동안 학교의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한 상징성이 큼.

태극기 목판

등록제385호 / 독립기념관

태극기를 찍어내기 위해 목재에 4괘와 태극문양을 새긴 목판으로 희귀 할 뿐 아니라 당시 제작 기법과 생활을 헤아릴 수 있는 것으로서 사료적 가치가 큼.

남상락(南相洛) 자수 태극기

등록제386호 / 독립기념관

독립운동가 남상락(1892-1943)이 1919년 4월 4일 독립만세 운동에 사용하기 위하여 부인과 같이 만든 것, 전체가 손바느질로 제작된 희귀한 태극기.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등록제387호 / 독립기념관

가늘고 긴 삼각형 형태의 깃발 속에 제작된 태극기, 미국에서 광복 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미국에서의 독립운동 관련 태극기 변천사연구의 귀중한 자료.

김구(金九) 서명 문 태극기

등록제388호 /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김구(1876-1949)주석이 1941년에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매우사(梅雨絲)신부에게 준 태극기, 바탕에 광복군에 대한 우리 동포들의 지원을 당부한 김구선생 친필 묵서가 쓰여져 있음.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록제389호 / 독립기념관

광복군 제3지대 2구대에서 활동하던 문용명(일명 문수열)이 간직한 태극기. 바탕에 결의를 다지는 글귀와 서명이 빼곡하고 나라 사랑과 자유에 대한 굳건한 열망이 담겨 있음.

유관종(劉官鍾) 부대원 태극기

등록제390호 / 독립기념관

유관종 소위가 1950년 10월 초 호남지구 진격 작전 시 사용한 태극기. 바탕에 무운장구를 염원하는 글귀와 서명. 지명이 기록되어 있어 당시 전투 경로 등을 연구 할 수 있음.

경주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등록제391호 / 독립기념관

6.25전쟁당시 경주에서 지원한 학병 19용사 등이 출정 전에 태극기에 각자 소감을 적고 서명한 태극기로 학도병들의 굳은 의지와 각오가 표현 됨.

건국법정대학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등록제392호 / 독립기념관

1950년 9월 제3차 학도병 지원 시 부산 건국법정대학법률과 학생이 주측이 되어 서명한 태극기로 학도병들이 조국을 위해 몸 바칠 것을 맹세하고 전쟁터에서도 고이 간직해온 태극기로 가치가 큼.

이철희(李鐵熙) ‘사변폭발(事變爆發)’ 태극기

등록제383호 / 독립기념관

6.25전쟁 당시 특무상사 이철희의 태극기, 국군의 애국정신과 투철한 군인 정신이 생생하게 표출되어 있고 치열했던 남북의 진군 경로 등이 기록되어 있어 6.25전쟁사를 연구 하는데 귀중한 자료.

불원복(不遠復) 태극기

등록제394호 / 독립기념관

조선 말 전남 구례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고광순(1848-1907)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태극기 머지않아 국권을 회복한다는 ‘不遠復“ 글자가 수놓아져 있어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하여 사료적 가치가 큼.

대한민국임시의정원 태극기

등록제395 / 독립기념관

1923년 상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에 걸렸던 것으로 전해지는 태극기로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김봉준이 부인과 함께 제작한 태극기.

 

광복절 노래 / 윤용하 작곡, 정인보 작사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 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

 

꿈엔들 잊을 건가 지난날을 잊을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길러 하늘 닿게

세계에 보답될 거룩한 빛에서 나리니

함께 지켜 나가세 함께 지켜 나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