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인연/가던길 멈추고

도심속의 가을

무너미 2011. 9. 16. 20:49

 

 도심속의 가을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왔다고 생각 했는데 갑자기 여름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오는 느낌 이였는데 세운상가 옆을 지나다 보니 세운초록 띠 공원에 벼, 기장, 조, 수수, 영글어 가고 가을은 무르익어 있었네...

 

 

 

기장(broomcorn)

원산지: 아프리카 아시아 등 열대와 온대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농작물로 심고 우리나라에서는 개기장를 비롯하여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온 미국 개기장 및 인도에서 들어온 기장 등 3종류의 기장속 식물이 자라고 있다. 높이는 1-1.5m정도.

조(millet)

원산지: 동부 아시아

조는 차조 (큰조) 매조(작은조)로 대별된다.

유럽 아시아 각지에서 재배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오곡의 하나로 보리 다음으로 많이 재배 하던 작물 이였으나 요즈음은 작은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수수(sorghum. milo)

원산지: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온대지방

포아풀과에 속하는 일년생으로 알곡은 양돈, 가금 사료용으로 사용된다.

잎과 줄기가 녹색에서 차츰 붉은 색으로 변한다. 매수수와 찰수수가 있다.

조생종(朝生鍾)은 화곡류(禾穀類) 중에서 생육기간이 가장 짧다. 파종후 80일이면 수확 할 수 있다. 높이는 1.5-3m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