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및 꽃사진

봄소식(3월31일 청계천의 꽃소식)

무너미 2012. 3. 31. 19:48

3월도 마지막 날 31일 서울 청계천에도 봄소식을 들고온 개나리. 백매화, 홍매화, 산수유, 영춘화, 버들강아지 등이 곱게 피고 있다.

개나리

 

 백매화

 

 

 

홍매화

 

 

 

 

 

 

 

 

 

 

 

 

 

 

산수유

 

 

 

버들 강아지

 

청계천 징금다리

영춘화

영춘화

영춘화는 중국이 원산지이고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어린 가지는 녹색을 띤다.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아래로 처지며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기도 한다. 잎은 마주나고 3출 엽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뒷면은 대개 흰빛을 띤다.

꽃은 노란색이고 잎보다 먼저 지난해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넓은 깔때기 모양이고 꽃부리의 끝은 5~6개로 갈라져 수평으로 퍼진다. 안쪽에 2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우리나라에서는 잘 맺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잎이 3출엽이고 꽃부리가 5~6개로 갈라지는 점이 개나리와 다르다.

 

출처 : 오감으로 찾는 우리나무 이동혁 저 이비락 간 15쪽 '영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