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길 멈추는 곳
금낭화
무너미
2012. 5. 5. 18:00
금낭화
우이동 덕성여대 앞 솔밭공원에 가보면 금낭화가 솔밭 사이에 군락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 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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