己丑年에는 모든소원이 믿음직한 "소"처럼 성취하십시요
'소의 말'/ 이중섭
높고 뚜렷하고 참된 숨결
나려 나려 이제 여기에 고웁게 나려
두북두북 쌓이고 철철 넘치소서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
아름답도다 여기에 맑게 두 눈 열고
가슴 환히 헤치다
◈이중섭 선생의 소 그림을 보면 절로 힘이 솟는 느낌입니다.
여러모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축년, 소처럼 근면하게, 또 우직하게, 인생의 밭을 갈며 한발 한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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