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인연/바람과 구름.

내 등의 짐

무너미 2009. 5. 24. 05:57

 

 

내 등의 짐

 

삶은....

저마다의 짐을 지고 오르는 산행입니다.

 

그러나 그 짐은 가파른 산에선

몸의 중심을 잡아주고

평지에선 자만해 너무 빨리

달리지 않게 조절해 줍니다.

 

그렇기에 내 등에 지워진 짐이

은혜요 감사로 느껴지면

우리 삶은 훨씬 아름답고

보람된 삶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탈무드 중에서-

 

주말 오전에 전해지는 비보에

국민들 모두가 애통에 하며 안타까움에

일손이 잡히지 않으셨을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몇 번 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마음의 결정을 내리셨을 전직 대통령의

인내에 한계가 있었나봅니다.

 

애통한 마음 금할길 없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