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푸른하늘이 뭉게구름 둥실 떠가고 코스모스도 피고..
요즘은 코스모스는 시도때도 없이 펴요.
일찍부터 계절의 눈이 먼 코스모스들 가을향기 기다리며 이런듯 무더운 여름은 가네요
갈색빛 물든 쓸쓸한 빛깔이어도 좋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철들어 깊은 가을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가슴 속에 풍경화 하나 그리고 싶습니다
가을,,,, 막연한 기다림.. 누군가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고 싶다,~~♪
이 가을에는 그리운 이에게
내가 먼저 긴 편지를 써 보내야지 그가 편지 받아보고 흐뭇한 표정 지을 것을 생각하니 그래도 나는 진정 행복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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