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詩調. 童詩, 漢詩/사진으로 보는역사

1900년대 사진

무너미 2010. 8. 26. 05:20

 

 1900년대 사진

 

1900년을 전후한 광화문.

1395년 창건, 처음에는 '사정문'이라 불렀으나 어지신 임금 세종께서 '광화문'(왕의 큰 덕이  온 나라에 비친다)이라 고첬답니다.

가운데 문은 임금 전용문이고, 오른쪽 문은 문관들이, 왼쪽 문은 무관들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1592년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을 1865년 고종이 중건하였읍니다.

 

1926년 조선총독부청사를 경복궁 안에다 지어 놓고 광화문 철거를 압박하기 시작.

 

 1927년에는 광화문앞을 먼저 철거하고 전차길을 놓았읍니다.

 

 1928년 지금의 국립민속박물관 자리로 강제이전해 놓은 광화문.

정문앞에는 개울이 가로질러 흐르고 있어서 정문의 사용가치가 전혀 없게 만들었다. 중학천에서 빨래하는 여인들이 보입니다.

 

 사전계흭대로 광화문을 이전시켜 놓은 다음의 총독부청사. 

  

 다음 사진들은 1884년 해군출신 George Clayton Foulk씨가 조선여행중에 찍은 사진.

 

 '동소문'

지금의 혜화동에서 삼선교로 넘어가는 고개에 있었던 동소문.

일제가 1939년 철거 해 버렸읍니다. 

 

   

민비

 

1898년 조선황실 근위병.

 

 1890년 황실에서 처음 사용한 전화 통화국.

 1902년 서울과 인천간 전화개통으로 스위치보드에서 일하는 여성들.

 

 1936년 토막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