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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인 부용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영화당입니다. 주변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건물입니다. 건물은 동쪽편 창경궁을 향하고 있으며 뒷편으로 부용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왕의 연회장소와 과거시험장으로도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임금님의 장수를 부르는 '불로문'으로 전서체로 쓰였네요.
<애련지>
숙종 18년에 세워진 후원의 연못.
연꽃하면 종교를 떠올리기 쉽지만 유교에서는 진흙에서 고고하게 피는
선비를 뜻하는 덕목을 지녔다고 하네요.
<부용지>
한가운데 섬은 하늘은 둥굴고,연못의 사각형은 땅은 네모지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사극 촬영에서 자주 찾는 단골 장소이기도 해요.
<옥류천>
소요암이란 널찍한 바위에 고리처럼 판 홈을 타고 작은 폭포가 떨어진다.
임금은 이곳에서 신하들과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다.
<다래나무>
흔히 깊은산 머루,다래를 연상하시면 되겠네요.
천연 기념물이며 글쎄 수령이 650년으로 추정된대요.
높이 20미터 굵은 줄기 둘레가 72센티미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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