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다이어리

이순신 장군이 남긴말(펌)

무너미 2007. 6. 9. 09:08

          忠武公 誕生 462年이 되는 해입니다

        公을 追慕하면서 공께서 남기신글을

        읽어봅시다.

        尙有十二   舜臣不死

 
 
 

;;;;;;;   

 열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 이 순 신 )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2.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 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야 겨우 과거에 급제 했다.

 

                

3.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 하지 마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4.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 이익을 받았다.

 

5. 몸이 약하다고 고민 하지 마라.

 나는 평생 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6.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 하지 마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7.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 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 세번 싸워 스물 세번 이겼다.

 

           

8. 윗 사람이 알아 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갖지 마라.

     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9. 자본이 없다고 절망 하지 마라.

    나는 빈 손으로 돌아 온 전쟁터에서

     열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10.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 한다 말하지 마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11.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적들이 물러 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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