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행-그리운금강산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여미며
그이름 다시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해 오늘에야 찾을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금강산은 부른다
'그룹명 > 듣고싶은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굴암/최현수 (0) | 2008.11.18 |
---|---|
희망의 나라로 (0) | 2008.11.17 |
가을비 우산 속 / 최현 (0) | 2008.11.12 |
바다기 육지라면 / 김용임 (0) | 2008.11.06 |
이별의 국제공항 (0) | 2008.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