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이 일본에 승리한 기념비 중 일본이 첫번째로 말살하려 했던 행주대첩비 초건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4호)의 모습. 현재는 비각(碑閣)이 씌워져 있다. /연합뉴스 ![]() ★*… 12일 행주대첩비 초건비 앞에서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 전문위원이 설명하고 있다. 정 위원은 "이미 풍화가 많이 된 본문은 남겨두고 본문보다 글자 크기가 크고 선명한 비명을 일제가 정으로 3분의 2 가량 파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 고양 행주대첩비 중건비의 모습. 이 중건비는 초건비의 마모가 심해지자 비문 내용을 그대로 담아 1845년(헌종 11년) 건립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초건비의 비명이 '원수권공행주대첩비'(元帥權公幸州大捷碑)였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중건비는 애초 행주산성의 서쪽 행주서원에 있다가 1970년대 행주산성 내에 권율 장군의 영정을 모신 충장사가 세워지면서 그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http://www.chosun.com |
내년부터 소주방 등 2차 복원 사업 ![]() ★*… 조선왕조의 법궁(法宮·임금이 주로 거처하고 공식 활동을 하던 궁궐)인 경복궁(景福宮·사진)의 정문이자 수도 서울의 상징인 광화문(光化門)이 광복절인 15일 오전 9시25분 현판 제막식을 하고 일반에 공개되는 것을 계기로 지난 1990년부터 추진된 경복궁 1차 종합정비 사업이 완료된다. 동십자각 주변의 궁장(宮墻·궁궐 담장)과 하수암거 이설 공사가 오는 12월까지 예정돼 있어 공식적인 사업기간은 올 연말까지지만 광화문의 원형 복원과 일반 공개로 21년째를 맞은 경복궁 1차 종합정비 사업은 사실상 마무리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제강점기에 변형·훼손된 경복궁을 원형대로 복원·정비해 민족 정기를 회복하고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조성해 역사교육 및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목표를 갖고 추진된 경복궁 1차 종합정비 사업도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사업기간 중 예정됐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은 해결되지 않았는데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의 별도 계획 수립이 요구되는 사안이다. 문화재청은 현재 2011년부터 20년 계획으로 추진될 2차 종합정비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최종 조율 중이다....최영창기자 ycchoi@munhwa.com ▲ 문화닷컴| ![]() ☞ http://www.munhw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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