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소리 / 남진
기적소리 / 남진
영 넘어 기적소리 들리는 밤이오면 못다한 아쉬움에 님을 그린다 정답게 속삭이던 그 많은 추억이 저 하늘에 별처럼 쌓이는데 그 많은 그리움을 어쩌라고 밤마다 기적소리 들리게 하나.
산 넘어 기적소리 아련히 들려오면 떠난 님 기다림에 가슴 설랜다. 둘이서 정다웁던 지나간 시절이 밤하늘의 별처럼 뚜렷한데 그 많은 그리움을 어쩌라고 구성진 기적소리 들리게 하나. |
'詩, 詩調. 童詩, 漢詩 > 우리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곡가 박시춘선생 옛집 (밀양) (0) | 2011.06.22 |
---|---|
♬밀양 아리랑 / 노미향,이호연,김영임♬ (0) | 2011.06.22 |
바람과 구름 / 장남들 (0) | 2011.05.28 |
찔레꽃 / 이연실 (0) | 2011.05.25 |
정지용 詩人의 향수(鄕愁) - 이동원, 박인수 노래 (0) | 2011.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