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약속 / 김 다영 백년의 약속 / 김 다영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며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해 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30년쯤 지나 내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 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 |
'詩, 詩調. 童詩, 漢詩 > 우리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위기 있는 음악 ♬ (0) | 2011.08.23 |
---|---|
♬빗물 / 채은옥♬ (0) | 2011.07.10 |
★6.25 노래★ (0) | 2011.06.25 |
작곡가 박시춘선생 옛집 (밀양) (0) | 2011.06.22 |
♬밀양 아리랑 / 노미향,이호연,김영임♬ (0) | 201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