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 도시 안동에 가다. 탈의 도시 안동에 가다.
청명한 가을 하늘 그리고 자연의 조화. 그 속에서 우리의 인생은 또 하나의 추억의 장으로 메모를 남기려고 문화와 예술의 고장 안동 하회 탈 박물관과 탈춤페스티벌 축제에 서울노인복지센터 회원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경에 도착한 곳은 탈 박물관 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곳곳의 탈과 세계의 모든 나라의 탈을 수집하여 전시를 하는 안동 하회 탈 박물관 많은 소장품과 깨끗한 주워 환경 참 인상 적이었다. 아래 사진들의 이름을 설명해두어야 하는데 일일 히 설명하지 못한 점을 양해 하시기 바랍니다.
안동댐 위의 구름이 인상적인 날 이였습니다. 김밥 한 줄로 아침을 먹은 탓인가 시장기가 던다. 버스로 30분 이상 이동하여 안동댐 월영교 건너편 “안동간고등어 양반밥상” 음식점에 도착하여 보니 초가 모양의 지붕을 하고 있다. 간고등어 구이와 조림이 별미중의 별미이고 포근하고 옛날이 생각난다.
월영교는 한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다리라고 합니다. 길이 387미터, 너비 3.6미터의 안동 상아동에서 강 건너 성곡동을 연결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인도교라 합니다.
월영교에서 낙동강 강바람에 휴식을 취하니 처녀 배사공이란 노래가 “낙동강 강바람에...”
이제 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으로 가보자.
그리고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오늘(10월 5일, 수요일)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니, 하회별신굿탈놀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이스라엘, 우즈벡, 태국, 인도, 중국 민속춤공연 가산오광대놀이 저전농요 시민화합한마당 등 많은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나 서울로 돌아갈 시간 관계상. 인도 말레이시아 춤 공연만 보고 각자가 탈 1개식 만들어보고 축제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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