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인연/노인이야기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다.

무너미 2012. 4. 7. 19:56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다.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다.

 

사람의 마음은 두 곳에서 지배를 받고 있다.

젊게 살고 싶어도 나이가 들어 몸이 따라 주지 않아

할 수 없을 때 그 마음은 움추러 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는 높은 산에 무서움을 모르고 올라갔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 몸으로 인하여 엄두가 나지 않은 것입니다.

 

육체는 자연의 의치에 따라 지배를 받고 그 마음에 그대로

영향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극복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월은 무상하고 슬퍼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영혼의 지배를 받으세요.

이치의 무상함에 따라 사는 인생들에게 신은 영혼이라는 선물을 주어

쓸쓸하고 슬퍼지는 인생들의 마음을 영혼에서 공급 받는 힘으로 세월의

나이을 극복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육체는

그 몸이 쇠하여 마음에 슬픔을 가져다주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혼은 그 마음에 늘 새로움을 주는 것입니다.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세월을 초월하기 때문에 육체가 쇠하여 할 수

없을지라도 마음 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 하여 더 멀리 더 높이

여행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흐르는 세월에 마음 뺏기지 말자

 

한번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을

덧없는 세월에 마음까지 따라가지 말자!

세월은 언제나 우리의 삶에

무거운 짐만 싣고 오지 않았던가!

 

무거운 짐. 빨리 벗어 버리려 애쓰지 말자!

세월은 우리 곁을 떠나갈 때도

그 무게를 짊어지고 가지 않던가!

 

무엇을 얻고 잃었는가를

굳이 되새김 할 필요는 없다!

 

이룬 것도 없이 나이 한 살!

더 늘어났다고 책망하지 말자!

 

욕심은 끝없는 갈망일 뿐!

만족이란 없다는 것을 알지 않는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자!

한 톨의 쌀이 모아지면 한 말이되고

한 말이 모아지면 가마니가 필요하듯..

 

우린 마음만 가지면

언제나 무거운 짐도 벗어 버릴 수 있다

나눔을 아는 마음은

가벼운 삶을 걸어 갈 수 있다네..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훈훈한 마음으로 세월을 이끌고 가자...!!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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