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꽃
서울 용산 국립 박물관 뒤편의 작약 꽃은 모란이 지기 시작하는 5월 10일 이후 피기 시작 하는데 지금이 만개 한 상태 아주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홍약(紅藥), 적약(赤藥), 백약(白藥), 작약화(芍藥花)라고도 함.
작약과(芍藥科 Paeon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작약꽃말 :수줍음

모란과 작약은 둘 다 탐스럽고 화려한 꽃이 피고 약재로도 쓰입니다. 그러나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겨울에 땅위의 줄기가 모두 죽어버리고 뿌리만 살아 있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꽃의 모양이나 색깔과 크기 및 피는 시기는 모란이 지기 시작하면 작약 꽃이 피기 시작 합니다. 잎 모양도 닮아 있어서 흔히 모란과 작약을 혼동하기도 합니다.



















흔히 작약 꽃을 함박꽃과 닮아 함박꽃이라고도 하지만 함박꽃은 따로 있습니다. 함박꽃은 색깔이 뽀얀 흰색에 난을 닮았다고 하여 목란이라고도 하고 또는 개목련 이라고도 합니다. 6. 7월에 향기로운 꽃이 피며 9월에 결실한다. (금년에는 5월 중순인데 피기 시작하네요.)
아래가 함박꽃 사진 입니다.
창덕궁 연경당 앞에서 찍은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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