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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꽃
중국이 원산지인 이 꽃을 보면 꽃 색이 너무 붉어 여인네들이 바람이 난다며, 집안에는 심지도 못하게 하였다는 전설 같은 얘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러나 오해를 하 던 말 던 춥고 긴 겨울을 이겨내고 이른 봄이면 꽃망울을 터뜨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봄을 알리는 꽃이기도 하여 '보춘화' 즉, 봄을 알리는 꽃 또는 '아가씨나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꽃말은 : '평범, 겸손함'이며, 공원이나 정원에 관상수로 또는 집주위에 울타리로 많이 심는다고 한다. 여름에 달리는 열매는 모과처럼 생겼는데 그 향기가 모과보다 더 진해서 과실주를 담거나 약용으로도 쓰인다 합니다. 이름도 많기도 합니다. 초록치마에 다홍저고리를 입은 양가집 아가씨를 닮았다하여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아기씨 꽃>. 영호남 지역에서는 <처자 꽃>이라 불리지요. 봄을 알린다 하여 보춘화(報春花)라고도 부르고, 산당화(山堂花)라 부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명자꽃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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