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冬至) 동지를 “다음 해가 되는 날 (亞歲)”. 또는 “작은 설”이라 해서 크게 축하 하는 풍속이있었다. 궁중에서는 이날을 원단(元旦)과 함께 으뜸 되는 축일로 여겨 군신과 왕세자 가 모여 회례연(會禮宴)을 베풀었고 음식과 달력을 나누었으며, 민가에서는 나쁜 기운을 쫓는다 하여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나누어 먹었다.
2008년 12월 20일 오후 2시30분경 인사동 남인사 마당을 지나다가 이웃과 함께 하는 동지 팥죽을 나누어 먹는 전통 문화의 계승 나눔을 통한 행복 길 가는 사람들에게 너도 한 그릇 나도 한 그릇 씩 자원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올해를 돌아보면서 내일에 대한 희망을 그려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외국 관광객들도 역시 팥죽은 맛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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