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교(천계7가-8가)에서 이별장면 행사 영도교에서 노산군(단종) 정순왕후의 이별 재현 행사가 종로구청 주최로 재현 하고있었다. 재현 행사지만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니 그날의 슬픔이 더해 지는 것 같았다. 사연많은 영도교를 이런 행사을 통해 그 의미을 살려 주는것 같았다. 비가 오는 중에도 많은 행인과 상인들은 구경을 하고 정순왕후의 한 많은 생을 부각 시켜 주는 느김을..... 17세에 유배지 영월 청령포에서 죽은 단종은 비운의 왕으로 기억 되지만... 정순왕후는 궁 안에서 살았던 3년의 세월보다 궁 밖에서 살다간 60년의 세월을 주목 해 볼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비에 옷도 젖고 카메라도 젖어서 발길을 돌렸다. 단종역을 하는 배우의 표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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