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詩調. 童詩, 漢詩/역사자료

안성 칠장사

무너미 2009. 9. 19. 06:17

        칠장사

칠장사는 선덕여왕 5년(636)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이곳에서 수도하고 입적한 고려 때 고승 혜소국사가 현재 비각이 있는 자리에 홍제관이라는 수행처를 세웠고, 현종 5년(1014) 크게 중수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칠장사는 예로부터 깊은 차령산맥이 그 줄기를 품고 있어 고려 말 왜적의 침입이 잦을 때 사서를 칠장사로 옮겨 8년간 비장해 소실을 면한 일이 있다.

칠장사는 손때가 묻지 않아 찬찬히 살펴봐야 할 보물들이 많다. 칠장사 일주문 전방 700m 지점에 전국에 몇 개 없는 철당간이 서있고, 진흙소조로 만든 사천왕상이 찾는 이들을 압도한다.

 

일주문을 지나 조금 올라오면 칠장사가 보이는데

맑은 하늘,구름 ,산의 푸르름 배경으로한 칠상사 풍경은 한장의 그림 같이 느껴졌다.

 

사천왕문

조선 영조 1년인 서기 1725년에 세운 유형문화재로 이문을 지나면 바로 극락으로 비유되는 사찰 경내가 보인다.

 

 

 

칠장사 대웅전(七長寺大雄殿) : 시도 유형 문화재 제114호

 

칠장사의 역사는 1371년이 지나는 동안 몇 차례 중창을 거듭하여 지금 있는 이 법당은 서기 1703년 숙종 29년에 탄명 스님이 지의신 것으로 304년 되었습니다. 건축양식은 맞배지붕에 다공포 양식으로 기둥과 기둥사이에 공포가 두개씩 돌출되어 있으며 전면 삼간 측면 작게 삼간으로 되어 있어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법당으로 조선조 후기 건축양식에 큰 자료가 되고 있다고 한다.

칠장사의 묘미는 빛바랜 단청과 고색창연한 대웅전이다.

새것을 덧씌우는 것만이 아름다움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칠상사 대웅전을 보면 알수 있다.

오랜 풍상을 겪어 단청의 문양은 세월에 날려보냈지만 힘있게 뻗은 추녀에서 근엄한 자태가 배어나온다.

 

 

 칠장사 헤소국사비(七長寺慧炤國師碑) : 보물 제488호

 

 

 

칠장사 나옹송

나한전 뒷편에 있는 이 소나무는 나옹스님이 심었다는 설화가 전해내려온다.

높이 8m둘레 2.1m 둘레인 나옹송은 1997년 경기도 보호수로 지정 되었다고 한다..

 편집중

 

 

  

 

 

 

 안성 죽림리 삼층석탑(安城竹林里三層石塔) : 시도유형 문화재 제179호

 

 궁예가 머물던 칠장사의 궁예 벽화

 

 

 칠장사 당간(幢竿) 시도유형 문화재 제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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