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詩調. 童詩, 漢詩/사진으로 보는역사

불국사의 옛 모습

무너미 2010. 9. 1. 16:19

 

 불국사의 옛 모습

 1909년 불국사 대웅전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문짝이 지금과는 다르다.

 

 동쪽에서 바라본 모습. 오른쪽에 다보탑이 보인다. 1914년 3월8일

 자하문과 범영루 사이의 대석단으로 뒤쪽에 석가탑과 대웅전이 보인다. 1919년

 안양문 서쪽 석단이 절반 이상이 묻혀 있다. 1919년

 자하문 동쪽의 대석단. 뒤로 다보탑과 대웅전이 보인다. 1919

 안양문과 칠보교와 연화교. 1919년

 허물어진 상태의 자하문과 청운교 백운교의 모습. 1919년

 석축등이 정비 복원된 모습. 1922년

대웅전 수리광경. 북서쪽에서 본 뒷모습. 1924년

1913년 이전의 석굴암. 전실 앞쪽이 허물어진 상태이다.

석굴암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1936년 5월28일

 

불국사의 밤 / 노래 / 현인

1*♬

향불에 밤은 깊어 이 밤도 깊어

불타에 그림자도 꿈은 깊은데

길을 잃은 저 나그네 풍경소리냐

무엇을 찾으려고 밤을 새느냐

아 잠 못 드는 불국사의 밤이여

2*♬

향불에 밤은 깊어 이 밤도 깊어

서라벌 천년사직 정은 깊은데

뜬세상 그 사랑을 맺지 못하나

주승을 깨웠다고, 풍경소리냐

아 울고 싶은 불국사의 밤이여

3*♬

향불에 밤은 깊어 이 밤도 깊어

청춘에 옛 서 름도 한은 깊은데

지나간 그 슬픔을 누가 아느냐

바람에 목탁소리 연불 소리냐

아 눈물 젖은 불국사의 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