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詩調. 童詩, 漢詩/역사 유적 유물

그때 그 시절 - 1904년 조선시대

무너미 2011. 5. 29. 21:19

 

  그때 그 시절 - 1904년 조선시대

짚신장수. 꽤, 추운 날씨인 듯, 두손을 소매 안으로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다

배경에 釜山ㅇㅇㅇ라고 씌어진 입간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장소는 부산의 거리로 생각된다.

 

전형적인 儒學者.

해금켜는 사람.

구한말 관리 부부.

평양, 대동강변. 강건너 모란봉이 보인다.

전형적인 한옥으로 公事館인 듯, 경비병의 모습이 보인다.

당시, 경성의 일부.

당시, 경성(서울)의 모습.

동대문. 원래는 興仁之門이라고 하였다. 태조 6년 (1397년)에 건립되었으나 1896년에 재건축되었다.

돈화문. 1412년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때 소실되어 후에 다시 건립되었다.

일본 영사관. 1906년.

1904년 대홍수. 6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집중적인 호우로 인하여 엄청난 홍수를 겪었다.

경부선 철도를 파괴한 죄목으로 3명의 조선인을 처형하였다.

덕수궁 대화재 현장. 이 화재사건으로 많은 궁궐과 건물이 불타 버렸는데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졌으나 항간의 소문은 일본에 의한 방화사건으로 알려졌다.

남대문 외곽을 거쳐 입성하는 일본軍. 1904년.

명동성당이 보이는 전면에 행진하는 일본군의 모습과 기모노를 입은 일본인들이 보인다. 명동성당은 프랑스人 Jorge Coste 신부가 1892년에 디자인하였으며 1898년에 세워졌다.

일본軍 보병연대.

덕수궁 大漢門 앞의 일본군. 배경에 일본군악대가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목재를 수집하였다.

목재로 된 교량을 철제로 교체하기 위한 작업이다.

1880년대 부산과 경성(서울)간의 경부선 철도가 완공되어 최초의 열차가 운행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한반도에서 생산되는 모든 지하자원과 생산품을 수탈하기 위한 것이었다.

전차길 위의 철교와 열차.

高宗은 전기로 움직이는 전차, 철도, 금광개발 등의 서구의 기술이 나라를 부유하고 강하게 해 줄 것이라고 믿었던 것 같다.

미국인 Leigh S.J. Hunt와 J. Sloat Fasset에 의하여 금광을 개발하기 위한 건설이 시작되었다.

1898년 미국인에 의하여 설립된 평북 운산의 금광. 1903년~ 1938년 까지 1천 2백만불 이상을 벌어 들였으나 당시 조선왕실에서는 불과 10만불에 금광개발권과 모든 권리를 양도하였다.

미국인 Leigh S.J. Hunt와 J. Sloat Fasset이 금광석을 개발하기 위한 공장을 짓고 있는 장면. 1898년 5월. 평북 운산지방.

1903년 - 1938년 까지 미국인에 의하여 운영되던 금광의 모든 권리는 1939년 일본에 양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