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왔다 가는 인생◐ ◐잠시 왔다 가는 인생◐ 잠시 왔다 가는 인생이다 인생은 풀잎 끝의 이슬이고 구름 틈새의 번개이다 만년 살줄 믿지 말라 앉다가도 엎어지고 일어서다가도 넘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가난한 자나 부자나 귀한 자나 천한 자나 늙은이나 젊은이나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죽는다 돈이 많고 따르는 식구가 .. 좋은인연/바람과 구름. 2009.07.06
至誠이면 하늘까지 움직여.. 지성(至誠)이면 하늘까지 움직여 전해오는 고구려 민화(民話)가 있다. 수자리(軍服務)를 마치고 온 남편이 마음에 상함을 크게 받아 사람 대하기를 싫어하고 방에만 콕 박혀 지냈다. 그렇게 방에만 콕 박혀 있는 사람들을 요즘 말로는 ‘방콕파’라 일겉는다. 남편이 방콕파가 되어 두문불출하고 지내.. 좋은인연/바람과 구름. 2009.06.29
내 등의 짐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내 등에 짐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옮김 글.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를 못했을 겁니다. 내 등에 짐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 좋은인연/바람과 구름. 2009.06.27
오늘은 第五十四回 顯忠日 입니다. 오늘은 第五十四回 顯忠日 입니다. 祖國을 위해 목슴바친 護國英靈들의 넋이여 고이 잠드소서... 國軍은 죽어서 말한다/毛允淑 [1909~1990] 나는 廣州 山谷을 헤매다가 문득 혼자 죽어 넘어진 國軍을 만났다 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 혼자 누워있는 국군을 본다. 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 하늘을 향해 눈을.. 좋은인연/바람과 구름. 2009.06.06
평화...悲木의 꿈 ▲ 강원 화천군 평화의 댐 비목공원에 세워져 있는 비목. 비무장지대 안에 있던 것을 옮겨놓은 것이다. 또 다시 6월이다. 따갑게 내리쬐는 햇살은 생명의 활기를 더욱 부추기지만 이 땅의 6월은 여전히 아물지 않는 상처로 남아 있다. 그래서 우리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이라 부른다. 호국과 보훈. 박제.. 좋은인연/바람과 구름. 2009.06.05
내 등의 짐 내 등의 짐 삶은.... 저마다의 짐을 지고 오르는 산행입니다. 그러나 그 짐은 가파른 산에선 몸의 중심을 잡아주고 평지에선 자만해 너무 빨리 달리지 않게 조절해 줍니다. 그렇기에 내 등에 지워진 짐이 은혜요 감사로 느껴지면 우리 삶은 훨씬 아름답고 보람된 삶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탈무드 중.. 좋은인연/바람과 구름. 2009.05.24
♣ 기다림이 주는 행복 ♣ ♣ 기다림이 주는 幸福 ♣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 목소리가 좋은 사람 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사람 마음이 너무나 예쁜 사람 애교가 많은 사람 곰같은 사람 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 주는 행복도 모두 다르다. 만나면 웃음.. 좋은인연/바람과 구름. 2009.04.21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 좋은인연/바람과 구름. 2008.11.04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것♧ 인생에는 산도있고 강도 있고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면 태풍이 부는 날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겁니다. 청춘이란 것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좋은인연/바람과 구름.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