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면 [정끝별의 시 읽기 一笑一老] 세월이 가면 세월이 가면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과거는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 詩, 詩調. 童詩, 漢詩/[정끝별의 시 읽기 一笑一老] 2017.10.30
가을은 [가슴으로 읽는 동시] 가을은 가을은 꽃이 예쁘지 않는 일은 없다. 열매가 소중하지 않는 일도 없다. 하나의 열매를 위하여 열 개의 꽃잎이 힘을 모으고 스무 개의 잎사귀들은 응원을 보내고 그런 다음에야 가을은 우리 눈에 보이면서 여물어 간다. 가을이 몸조심하는 것은 열매 때문이다 .. 詩, 詩調. 童詩, 漢詩/가슴으로 읽는 동시2 2017.10.19
하회탈 [가슴으로 읽는 동시] 하회탈 하회탈 하회마을 탈은 탈이야 탈 화나도 웃고 슬퍼도 웃고 싫어도 웃고 아파도 웃고 미워도 웃고 탈이야 탈, 양반도 웃고 선비도 웃고 할미도 웃고 각시도 웃고 중도 웃고 탈이야 탈, 하회마을은 웃음이야. ㅡ김귀자(1948~ ) 하회마을 탈은 모두 웃는다. 웃어라 .. 詩, 詩調. 童詩, 漢詩/가슴으로 읽는 동시2 2017.10.12